'이친자' 채원빈, 現 소속사와 재계약…신인상 6관왕 겹경사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지난해부터 신인상 싹쓸이
SBS '오들도 매진했습니다'…차기작 확정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채원빈이 소속사 아우터유니버스와 동행을 이어간다.

소속사 아우터유니버스는 19일 "채원빈과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안정적인 파트너십 속에서 채원빈의 향후 활동에 더욱 탄력이 붙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데뷔한 채원빈은 영화 '마녀2', 드라마 '트웬티 트웬티' '인어왕자 : 더 비기닝' '보이스4' '어사와 조이' '순정복서' 'KBS 드라마 스페셜 2023-고백공격' '스위트홈2, 3'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입지를 다졌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한석규가 맡은 프로파일러 장태수의 딸 장하빈 역으로 등장해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채원빈은 그리메상 최우수 여자 연기자상, 씨네21 올해의 신인 여자배우, APAN 여자 신인상, MBC 연기대상 신인상 등 굵직한 트로피를 잇달아 품에 안았다. 뿐만 아니라 최근 진행된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서도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업계가 주목하는 신예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영화 '야당'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또한 SBS 새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 캐스팅되며 안방 복귀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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