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TWICE)의 새 정규 4집 앨범 인트로 필름 영상이 공개됐다. /JYP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트와이스(TWICE)가 7월 가요계에 출격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9일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오는 7월 정규 4집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인트로 필름을 공개해 신보에 기대감을 더했다.

영상 속 아홉 멤버는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남다른 아우라를 자아냈다. 이들은 검은색의 긴 헤어 스타일링에 'FOUR(포)'라는 문구가 적힌 스커트를 매치해 시밀러룩을 완성했다.

트와이스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12월 발매된 미니 앨범 'STRATEGY(스트래티지)'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정규 앨범으로는 2021년 11월 발표한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인 만큼 반가움을 더한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총 150만 관중을 동원한 전 세계 27개 지역 51회 규모의 다섯 번째 월드 투어 'READY TO BE(레디 투 비)'를 성료했다. 또한 지난 4월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밴드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의 전 회차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했다.

기세를 모아 트와이스는 이번 신보로 올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트와이스는 7월 정규 4집을 발매하고 8월 2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의 헤드라이닝 무대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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