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손석구 '케미' 포스터 공개
의심과 공조로 이끌 추리 스릴러…21일 첫 공개
배우 김다미(왼쪽)와 손석구 주연의 디즈니+ 새 시리즈 '나인 퍼즐'이 '케미' 포스터를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다미와 손석구의 독특한 관계성에서 비롯된 '케미'가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감독 윤종빈) 제작진이 작품 공개를 하루 앞둔 20일 김다미와 손석구의 파트너 '케미' 스틸을 공개했다.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 분)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 분)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다.
공개된 스틸은 10년 전 사건의 용의자와 형사에서 프로파일러와 형사로 만난 이나와 한샘의 독특한 팀워크를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힘을 합쳐 사건을 수사하는 두 사람은 팽팽한 긴장감 속 묘한 '케미'를 보여준다.
이처럼 의심과 공조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관계성을 가진 이나와 한샘이 어떻게 사건을 추적할지 촘촘한 장르적 재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총 11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나인 퍼즐'은 21일 6개, 28일 3개, 6월 4일 2개의 에피소드가 차례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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