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주디의 컴백…'주토피아2', 11월 개봉 확정


새로운 캐릭터 게리로 세계관 확장 예고

[더팩트|박지윤 기자] '주토피아'가 9년 만에 두 번째 이야기를 선보인다.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20일 "영화 '주토피아2'(감독 재러드 부시·바이론 하워드)가 오는 11월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닉과 주디 그리고 새로운 캐릭터 게리가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작품은 주디와 닉이 '주토피아 시티'를 발칵 뒤집어 놓은 미스터리한 파충류를 쫓기 위해 새로운 구역들에 잠입 수사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 세계 10억 2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주토피아'(2016)의 바이론 하워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고 '주토피아'와 '모아나' 각본에 참여했던 재러드 부시가 함께 참여했다.

또한 주디 역의 지니퍼 굿윈과 닉 역의 제이슨 베이트먼 등 기존 캐릭터들을 연기했던 배우들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고, '에브리씽 에브리 웨어 올 앳 원스'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거머쥔 명품 배우 키 호이 콴이 뉴페이스 게리를 연기하며 극에 신선함을 불어넣는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디즈니 최고의 콤비로 사랑받아 온 토끼 경찰관 주디와 여우 사기꾼 닉 그리고 이들을 휘감고 있는 미스터리한 새로운 캐릭터 뱀 게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작에서 연쇄 실종 사건을 특유의 '케미'와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해결했던 주디와 닉이 이번에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또한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새롭게 등장한 게리는 어떤 스토리라인을 보여줄지 전 세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주토피아2'는 오는 11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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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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