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스틸 공개
21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하유준과 박지후가 난장판이 된 동아리방을 보고 복수에 나선다.
SBS 수요드라마 '사계의 봄'(극본 김민철, 연출 김성용) 제작진은 21일 4회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라이벌 밴드의 동아리방을 습격해 난투극을 벌이는 사계(하유준 분) 김봄(박지후 분) 서태양(이승협 분) 배규리(서혜원 분) 공진구(김선민 분)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3회에서 '투사계' 멤버들은 한주대 축제 무대를 위해 사활을 걸고 연습에 몰입했다. 그러다 김봄이 자신의 레이블 1호 아티스트로 캐스팅을 시도한 사계와 입맞춤을 해 설렘을 안겼다.
이날 방송되는 4회에서 사계 김봄 태양 규리 진구는 쑥대밭이 된 동아리방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진다. 찢긴 플래카드와 어질러진 내부를 본 사계와 김봄은 당황하고 규리와 진구는 그 자리에서 얼어붙는다.
지옥의 라이벌인 '한주대 밴드'가 '투사계'의 상황을 비웃자 분노한 태양을 앞세운 멤버들은 곧바로 맞불을 놓는다. '한주대 밴드'의 동아리방으로 들이닥친 이들은 거침없는 몸싸움을 벌이며 긴장감을 높인다. 과연 '투사계'를 조롱하던 '한주대 밴드'가 혼쭐이 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사계의 봄' 4회는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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