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명소서 펼쳐지는 버스킹
'나라는 가수' 스핀오프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가수 이찬원과 웬디가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에 출격한다.
KBS2는 21일 "새 예능프로그램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가 오는 31일 첫 방송한다"고 밝히며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수 이찬원 웬디 포레스텔라 한해 대니 구 구름 자이로까지 총 7팀이 출연한다.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는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나라는 가수'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국내 명소 곳곳을 찾아가 고품격 음악 버스킹을 선보인다.
이찬원 웬디 포레스텔라 한해 대니 구 구름 자이로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민들에게 노래를 선물하며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이들은 각기 다른 장소를 찾아가 무대를 꾸미는 한편, 맞춤형 게스트 아티스트들도 함께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버스킹에서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준비된다. 제작진과 출연진은 수차례 논의를 거쳐 198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시대를 풍미한 가요계의 명곡들로 세트리스트를 구성 중이다.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가 선사할 타임 슬립 음악 여행에 기대가 모인다.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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