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작 '더 원더풀스' '퍼스트 라이드' 확정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7월부터 군 복무를 시작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9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육군 군악대에 지원한 차은우는 금일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지를 받았다"며 "오는 7월 28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입소 당일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은우의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차은우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4년 9월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으로 연예곙에 데뷔한 차은우는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여신강림' '오늘도 사랑스럽개' '원더풀 월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차은우는 현재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더 원더풀스' 촬영을 진행 중이며 영화 '퍼스트 라이드' 출연도 확정 지었다. 오는 6월 7일과 8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아스트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The 4th ASTROAD [Stargraphy](더 네 번째 아스트로드 [스타그래피])'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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