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이혼 5년 만에 불거진 열애설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이동건과 강해림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전했다.
강해림의 소속사 앤드마크는 29일 <더팩트>에 이동건과의 열애설에 대해 "배우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이동건의 열애설은 지난 28일 불거졌다. 이날 스포티비뉴스는 이동건이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에서 미모의 여성과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더블유플러스는 "배우의 사생활 영역이라 말씀드릴 사항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후 스포티비뉴스는 29일 이동건의 열애 상대가 강해림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서울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일부 관계자들도 알고 있을 정도로 사이를 숨기지 않았다.
1998년 가수로 데뷔한 이동건은 이후 연기 활동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드라마 '파리의 연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여우각시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2017년 5월 배우 조윤희와 혼인신고하고 그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딸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2020년 이혼했으며 딸은 조윤희가 키우고 있다.
2017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으로 데뷔한 강해림은 KBS Joy '연애의 참견' 재연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달 개봉한 영화 '로비'에서 골퍼 진세빈 역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