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줄 이동 중 교통사고 당해
'12시엔 주현영' 당분간 불참…"휴식과 치료 전념"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주현영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주현영 소속사 AIMC는 5일 <더팩트>에 "주현영이 어제(4일) 스케줄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다행히 부상은 경미한 수준이다. 하지만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당분간 회복에 전념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주현영은 전날 오후 매니저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드라마 촬영을 위해 경남 하동군으로 이동하던 중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었다.
일정에도 차질이 생겼다. 현재 주현영이 DJ를 맡고 있는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 당분간 불참한다. 소속사는 "휴식과 치료를 위해 다른 스케줄도 정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2019년 단편영화 '내가 그리웠니'로 데뷔한 주현영은 2021년 'SNL 코리아'에 출연하면서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7월 영화 '괴기열차'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하반기 공개 예정인 ENA 드라마 '착한여자 부세미'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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