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건 감독 '슈퍼맨', 7월 9일 개봉 확정


티저 조회수 하루 만에 2억 5000만 돌파…뜨거운 관심 입증

제임스 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슈퍼맨이 7월 9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임스 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슈퍼맨'이 7월 9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더팩트|박지윤 기자] '슈퍼맨'이 오는 7월 국내 극장가에 출격한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9일 "영화 '슈퍼맨'(감독 제임스 건)이 오는 7월 9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작품은 이전보다 한층 더 탄탄한 스토리와 거대한 세계관 그리고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슈퍼맨'은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등을 통해 독보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제임스 건 감독이 DC 스튜디오의 새로운 수장으로 부임하며 새롭게 연출과 각본을 맡은 작품이다. 여기에 신예 데이비드 코런스웻이 슈퍼맨 역을 맡았고 레이첼 브로스나한, 니콜라스 홀트 등도 합류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앞서 '슈퍼맨'은 지난해 12월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고 단 하루 만에 2억 50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티저 예고편 공개 첫날 100만 개 이상의 소셜 게시물이 확산됐는데 이는 워너브러더스와 DC 역사상 가장 많은 조회수이자 가장 높은 화제성으로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짐작게 했다.

이에 메가폰을 잡은 제임스 건 감독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슈퍼맨'은 2억 5000만 이상의 조회수와 백만 개의 소셜 게시물을 이끌어냈다"며 "DC와 워너브러더스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다. 모두 여러분 덕분이고 무엇보다 7월에 여러분들과 함께 이 영화를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임스 건 감독의 자신감처럼 '슈퍼맨'은 IMDb 선정 2025년 최고 기대작 1위를 기록하고 북미 최대 예매 사이트 판당고(FANDANGO) 선정 2025년 최고 기대작 TOP 4에 등극하며 놀라운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국내 극장가에서는 어떤 성적을 거둘지 이목이 집중된다.

'슈퍼맨'은 오는 7월 9일 개봉한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 추천 4
  • 댓글 2


 

회사 소개 | 서비스 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의견보내기 | 제휴&광고

사업자 : (주)더팩트|대표 : 김상규
통신판매업신고 : 2006-01232|사업자등록번호 : 104-81-76081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성암로 189 20층 (상암동,중소기업DMC타워)
fannstar@tf.co.kr|고객센터 02-3151-9425

Copyright@팬앤스타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