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의 첫 단독 콘서트가 7월 4일 메가박스에서도 생중계된다. /메가박스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라이즈(RIIZE)의 첫 단독 콘서트가 스크린에 생생하게 걸린다.

메가박스는 17일 "7월 4~6일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펼쳐지는 '2025 RIIZE CONCERT TOUR 'RIIZING LOUD'(라이즈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의 4일 첫 공연을 라이브뷰잉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라이즈의 데뷔 첫 단독 콘서트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2025 RIIZE CONCERT TOUR 'RIIZING LOUD''는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사흘 공연이 전석 매진됐고 추가로 오픈된 시야제한석까지 빠르게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메가박스에서 라이브뷰잉으로 생중계된다는 소식은 공연장을 가지 못하는 이들의 아쉬움을 달랠 것으로 기대된다.

'2025 RIIZE CONCERT TOUR 'RIIZING LOUD''의 라이브뷰잉은 서울과 인천, 부산, 강원 등 전국 8개 지역의 총 24개 상영관에 걸린다. 관객들은 돌비 시네마와 돌비 애트모스관 등 특별관의 대형 스크린과 풍부한 음향 시스템 등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또한 메가박스는 '2025 RIIZE CONCERT TOUR 'RIIZING LOUD''의 라이브뷰잉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라이브뷰잉 예매 및 특전 증정 등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오는 20일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에 관계자는 "라이즈의 첫 단독 콘서트를 메가박스에서 함께 축하하며 즐기시길 바란다. 공연장의 현장감을 메가박스에서 더욱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로 감상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달 19일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로 컴백한 라이즈는 3연속 밀리언셀러라는 기록을 세웠고 멜론 톱100 3위·핫100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데일리 앨범 톱100 1위 등 국내외 음반 및 음원 차트에서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대체 불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이즈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효고, 홍콩, 사이타마, 히로시마, 쿠알라룸푸르, 후쿠오카, 타이베이, 도쿄, 방콕, 자카르타, 마닐라, 싱가포르, 마카오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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