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씨엔블루 정용화의 미니 3집 앨범 'One Last Day' 포스터가 공개됐다. /FNC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가 7월 가요계에 출격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7일 "씨엔블루 정용화가 오는 7월 3일 미니 3집 앨범 'One Last Day(원 라스트 데이)'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9월 발매된 미니 2집 앨범 'YOUR CITY(유어 시티)' 이후 약 2년 만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소속사는 컴백 소식과 함께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컴백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불에 타고 있는 소파에 앉아 깊은 생각에 잠긴 정용화의 모습이 담겼다. 물오른 비주얼과 세련된 무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2009년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로 데뷔한 정용화는 밴드 씨엔블루로 활동하며 '외톨이야' '직감' '사랑 빛'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해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5년 첫 솔로 앨범 '어느 멋진 날'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도 활약했다.

올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정용화는 새 앨범 발매와 함께 단독 콘서트 '2025 JUNG YONG HWA LIVE 'Director's Cut : Our Fine Days'(2025 정용화 라이브 '디렉터스 컷 : 아워 파인 데이즈)' 개최를 앞두고 있다.

정용화의 미니 3집 앨범 'One Last Day'는 오는 7월 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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