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누에라가 오는 30일 6시 미니 2집 'n (number of cases)'를 공개하고 컴백한다. /누아엔터테인먼트

[더팩트 | 김명주 기자] 그룹 누에라(NouerA)가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모습으로 타이틀곡의 분위기를 전했다.

누에라(기현 준표 현준 유섭 린 판 미라쿠)는 지난 24일 공식 소셜 미디어에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엔 (넘버 오브 케이시스))와 동명의 타이틀곡 'n (number of cases)'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누에라는 파워풀하고 섬세하게 안무를 소화하며 탁월한 강약 조절으로 눈길을 끈다. 이전 활동보다 한층 물오른 비주얼이 독특한 특수효과와 어우러져 강렬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이 같은 독특한 영상미는 향후 공개될 또 다른 버전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누에라의 새 앨범은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1집 'Chapter: New is Now(챕터: 뉴 이즈 나우)' 후 약 4개월 만이다. 이번 미니 2집 'n (number of cases)'는 청춘의 모습을 '무한한 경우의 수'라는 주제로 표현한 앨범이다. 총 6곡이 수록되고 미니 1집의 세계관을 깊이 있게 확장한 앨범으로 궁금증을 모은다.

누에라는 데뷔 전부터 '빌보드 루키'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빌보드 No. 1s 파티'에 공식 초청을 받고 해당 자리에서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 선정 '2025년 K-POP 루키'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월 데뷔 후에는 국내외 대형 페스티벌에 초청된 것은 물론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 핫 트렌드 부분과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올해의 남자 아이돌 신인상을 수상하며 입지를 다졌다. 이에 누에라가 이번 컴백을 통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모인다.

누에라는 오는 30일 오후 6시 미니 2집 'n (number of cases)'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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