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가 오는 7월 7일 발매 예정인 싱글 'EXTRA'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더블랙레이블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전소미가 커버 사진 한 장만으로 전에 없던 새로운 매력을 예감하게 했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25일 공식 소셜 미디어에 오는 7월 7일 공개되는 전소미의 새 디지털 싱글 'EXTRA(엑스트라)' 앨범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에는 묘한 표정을 한 전소미의 모습이 클로즈업으로 담겼다.

번진 듯한 눈화장, 불만이나 짜증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내비치는 표정, 얼굴을 감싸쥔 손, 콧잔등에 새겨진 글자 'EXTRA'까지 더해져 오묘한 느낌을 준다. 지금껏 통통 튀고 발랄한 음악으로 '하이틴걸'과 '서머퀸'의 이미지를 보여줬던 전소미의 색다른 모습이다.

앞서 티저 이미지를 통해 파격적인 단발과 성숙하고 시크한 스타일링으로 변신을 예고한 전소미가 새로운 얼굴까지 꺼내놓으며 새 디지털 싱글 'EXTRA'를 통해 어떤 음악 변신을 시도할지 기대가 모인다.

전소미는 7월 7일 신곡 발매 후 19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와 오사카에서 공식 팬미팅 'CHAOS(카오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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