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홉(AHOF)이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수록곡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 무대를 펼치고 있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그룹 아홉(AHOF)이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수록곡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 무대를 펼치고 있다.

아홉(AHOF)은 SBS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팀으로 팀명은 'All time Hall of Famer(올 타임 홀 오브 페이머)'의 약자이자, 완전하지 않아 더욱 매력적인 미완의 숫자 '9'를 뜻한다. 아홉의 첫 번째 미니 앨범 '후 위 아'는 완전함에 도달하기 전 아홉이라는 팀의 색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는 소년의 불완전함과 희망이 교차하는 순간을 그린다.

이번 앨범에는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를 필두로 '소년, 무대 위로 넘어지다(Intro)',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 '미완성은 아닐거야', '우주 최고의 꼴찌', '아홉, 우리가 빛나는 숫자(Outro)'까지 총 6개 트랙이 수록된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가 느끼는 낯익은 흔들림과 간절함을 담은 '후 위 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yennie@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이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