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관객 수 337만 8031명 기록…장기 흥행 중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2025년 개봉한 영화 중 최고의 흥행작이 됐다. /이새롬 기자[더팩트|박지윤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국내 극장가에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이하 '미션 임파서블8')은 이날 누적 관객 수 337만 8031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작품은 '야당'(337만 7849명)을 뛰어넘고 2025년 개봉한 영화 중 최고의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지난 5월 17일 스크린에 걸린 '미션 임파서블8'은 개봉 첫날 42만 395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고, 개봉 23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300만 고지를 밟았다.
이후에도 꾸준히 관객을 불러 모은 '미션 임파서블8'은 2025년 개봉한 영화 중 최고의 흥행작이 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미션 임파서블8'은 12번째 한국 방문으로 할리우드 배우 역대 최다 내한 기록을 자체 경신한 톰 크루즈를 비롯해 감독과 배우들의 역대급 팬서비스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영화가 공개되자 한계를 넘어선 강렬한 액션과 스케일부터 시리즈를 총망라한 가슴 뭉클한 전개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미션 임파서블8'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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