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남윤수 '마이 턴', 8월 첫 방송…야망 성취 프로젝트


욕망 폭주 B급 예능
전무후무한 '트롯돌' 탄생 예고


방송인 이경규 추성훈, 모델 겸 배우 남윤수, 방송인 김원훈 이수지, 가수 박지현, 방송인 탁재훈(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SBS 새 예능프로그램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으로 뭉친다. /SBS 방송인 이경규 추성훈, 모델 겸 배우 남윤수, 방송인 김원훈 이수지, 가수 박지현, 방송인 탁재훈(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SBS 새 예능프로그램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으로 뭉친다. /SBS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방송인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가수 박지현, 모델 겸 배우 남윤수가 예능계를 뒤흔들 판을 짠다.

SBS는 8일 "새 예능프로그램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 턴')이 오는 8월 7일 저녁 9시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마이 턴'은 한탕을 노리는 멤버들이 의기투합해 벌이는 욕망 폭주 B급 예능이다. 각자의 욕망을 성취하기 위해 트로트를 핑계로 모인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박지현 남윤수의 이야기를 그린다.

욕망 실현 프로젝트의 수장인 이경규는 몇 년간 연예대상 후보에도 오르지 못한 한을 트로트로 풀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가지고 등장한다.

이경규의 협박으로 합류하게 된 탁재훈 또한 '마이 턴'을 통해 악마의 재능을 마음껏 표출한다. 159만 구독자를 보유하며 핫한 '아조씨'로 떠오르고 있는 추성훈은 점점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받으며 180도 달라진 면모를 보인다.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아쉽게 1위를 놓친 박지현은 진짜 왕좌에 오르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진다. 여기에 훈훈한 비주얼과 달리 노래 실력은 음치인 남윤수가 가세해 전무후무한 '트로트돌'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더불어 이수지가 베일에 가려진 히든 캐릭터로 출격해 모두의 예상을 깨는 반전 서사와 비밀로 충격에 빠뜨린다. 김원훈도 입만 열면 두들겨 맞는 말만 골라 하는 매니저로 변신해 출연자 모두의 속을 뒤집어놓을 예정이다.

이처럼 '마이 턴'은 '트롯돌' 제작자라는 거창한 이름 뒤, 욕망을 품고 있는 이경규와 심상치 않은 야망을 가진 멤버들이 만나 각자의 목표를 이루는 과정을 그린다. 속고 속이는 심리전은 물론 이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고군분투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마이 턴'은 오는 8월 7일 저녁 9시 첫 방송한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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