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2개월 만에 컴백…천우희 지원 사격
새 싱글 'Remedy', 18일 오후 6시 발매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박재범이 배우 천우희와 신곡 뮤직비디오를 통해 만났다.
박재범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Remedy(레메디)'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공식 채널을 통해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넷플릭스 '더 에이트 쇼'와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을 통해 사랑을 받았던 천우희가 함께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펼쳐진 박재범의 축하 무대에 천우희가 적극적인 리액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만큼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포스터 상단의 'Dearly Departed It Seems Like It Just Started(소중한 사람이 떠났는데, 마치 이제 막 시작된 일처럼 느껴져)'라는 문구와 누아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파격적인 두 사람의 비주얼이 신보와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Remedy'는 박재범이 지난 5월 발매한 'Keep It Sexy(킵 잇 섹시)' 이후 약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소속사는 "박재범이 이번 곡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도전과 변신에 나선다"고 밝힌 만큼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박재범의 새 디지털 싱글 'Remedy'는 오는 18일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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