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상호와 차우민의 활약이 담긴 '제철남자' 3회는 18일 밤 10시 방송한다. /TV조선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김상호와 차우민이 관매도에서 만선의 꿈을 안고 그물 고기잡이에 나선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제철남자_배만 부르면 돼'(이하 '제철남자') 제작진은 18일 3회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고기잡이에 도전한 김상호와 차우민의 모습이 담겼다.

3회 방송에서 어촌 계장의 배를 타고 고기잡이를 시작한 김상호와 차우민은 다양한 물고기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만선의 꿈에 부푼 이들은 남다른 호흡으로 고기잡이를 이어간다. 두 사람은 그물에 걸린 엄청난 크기의 물고기와 다채로운 어종에 놀란다.

그런가 하면 차우민은 고기잡이 도중 별안간 기싸움을 벌인다. 항상 묵묵히 일하던 차우민은 "신사답게 하자"고 살벌한 경고를 날리는 반전 모습을 보여준다. 차우민을 돌변하게 만든 기싸움 상대의 정체에 궁금증이 모인다.

김상호와 차우민의 섬 생활을 담은 '제철남자' 3회는 이날 밤 10시 방송한다.

silkim@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