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송승헌, 설렘 넘치는 달콤 '케미'


8월 18일 밤 10시 첫 방송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배우 송승헌(왼쪽)이 독고철 역을, 엄정화가 봉청자 역을 맡는다. /지니TV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배우 송승헌(왼쪽)이 독고철 역을, 엄정화가 봉청자 역을 맡는다. /지니TV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엄정화와 송승헌이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가슴 두근거리는 로맨스를 전한다.

지니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극본 박지하, 연출 최영훈) 제작진은 24일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봉청자(엄정화 분)와 독고철(송승헌 분)의 모습이 담겼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25년의 세월을 단숨에 뛰어넘은 경력 단절 톱스타 봉청자와 그를 돕는 경찰 독고철의 컴백쇼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 그리고 설렘을 자아낼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봉청자와 독고철은 사랑스러운 미소와 달콤한 꽃받침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경력 단절 톱스타의 세월순삭 로코'라는 문구는 25년의 세월을 뛰어 넘고 재회한 두 사람의 로맨스를 짐작게 한다. 잃어버린 기억과 꿈을 되찾으려는 경력 단절 톱스타 봉청자와 그의 곁을 지키는 독고철이 보여줄 '케미'에 호기심이 모인다.

제작진을 통해 엄정화는 "봉청자와 독고철의 로맨스에는 청춘 못지않은 청량함이 있다.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 있나 싶을 정도로 귀엽고 설레고 어딘가 짠할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송승헌은 "두 인물은 서로에게 묘하게 위로와 편안함을 준다. 그 속에서 보여주는 설레는 순간들이 색다른 '케미'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오는 8월 18일 밤 10시 ENA를 통해 첫 방송한다. 이후 지니TV에서 무료 VOD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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