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한 조명 등으로 열애 정황 포착됐다는 보도 나와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야구선수 이진영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는 25일 <더팩트>에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며 서로 일면식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텐아시아는 이미주와 이진영이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미주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집들이 영상에 담긴 조명이 최근 이진영의 소셜미디어에 게재된 사진 속 조명과 유사한 제품이라는 추측이 나오면서 열애 정황이 포착됐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미주 소속사는 이를 빠르게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1994년생인 이미주는 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식스센스' 시리즈와 '이십세기 힛-트쏭' '마녀사냥 2023' '커플팰리스' '놀면 뭐하니?'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미주는 한화 이글스의 팬으로도 알려져 있다.
앞서 이미주는 지난해 3살 연하의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 연애를 시작했지만 9개월 만인 지난해 1월 결별설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는 "사생활"이라고 말을 아꼈지만 이미주는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 솔로로 지내고 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이진영은 1997년생으로 이미주보다 3살 연하다. 그는 현재 한화 이글스 소속 야구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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