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여인으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 발산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전소미가 '서프라이즈'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다.
MBC는 25일 "전소미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40분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의 '언빌리버블 스토리' 코너에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전소미는 지난 7일 디지털 싱글 'EXTRA(엑스트라)'를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그는 '서프라이즈'를 통해 신곡 제목과 같은 엑스트라에 도전하며 신비로운 여인으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전소미는 호우주의보 속에서도 깊은 산을 달리는 장면을 위해 몸을 던지는 열연을 펼쳤다. 그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흰 원피스와 가발을 직접 준비하며 압도적인 비주얼을 완성했고 다리가 긁히고 불에 쓸릴 정도로 강행군을 이어갔음에도 불구하고 힘든 기색 없이 역할에 완벽 몰입했다고.
또한 '서프라이즈'의 오랜 팬이라고 밝힌 전소미는 배우 김하영과 연기하는 장면에서 진심 어린 팬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앵무새와도 촬영 내내 교감하며 신비로운 여인 역할을 완벽 소화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서프라이즈' 특별 출연 소식을 알린 전소미는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팬미팅 'JEON SOMI 2025 FAN MEETING 'CHAOS'(전소미 2025 팬미팅 '카오스')'를 개최했고 도쿄와 오사카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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