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장도연,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MC로 호흡


9월 4일부터 9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

배우 이준혁(왼쪽)과 방송인 장도연이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낙점됐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배우 이준혁(왼쪽)과 방송인 장도연이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낙점됐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이준혁과 방송인 장도연이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시작을 알린다.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집행위원장 장항준)는 31일 "이준혁과 장도연이 9월 4일 오후 제천비행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에서 남다른 '케미'를 형성했던 만큼 이번에도 믿고 보는 호흡으로 개막식의 품격과 재미를 동시에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준혁은 드라마 '지정생존자'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다크홀' '비질란테' '비밀의 숲' 시리즈, 영화 '야구소녀' '범죄도시3' '소방관' '신과함께' 시리즈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선악이 공존하는 얼굴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특히 그는 티빙 '좋거나 나쁜 동재'로 스핀오프 성공 사례를 남겼고 '나의 완벽한 비서'로 현실에서 꿈꾸던 판타지를 실현시키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현재 그는 티빙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를 촬영 중이고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와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등 다양한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장도연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게스트와의 공감형 진행으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은 물론 시상식과 공식 행사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그는 KBS '개그콘서트'와 tvN '코미디빅리그' 등의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하며 자신만의 개그 스타일을 확립했다.

이어 장도연은 게스트와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를 형성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살롱드립'을 비롯해 MBC '라디오 스타', 넷플릭스 '장도바리바리',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등을 이끌며 진행자로서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그는 올해 개봉을 앞둔 이옥섭·구교환 감독의 영화 '너의 나라'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상영작은 짐프시네마(구 메가박스 제천)·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제천문화회관·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원 썸머 나잇'은 제천비행장에서, 'JIMFF 스페셜 초이스'는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한다. '캠핑&뮤직 페스티벌'은 의림지 솔밭공원과 제천비행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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