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뮤직 LLC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동구의 스페이스 S50에서 '제이팝.집 2025'를 개최한다./유니버설 뮤직 LLC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한국의 J컬처 팬을 위한 축제가 열린다.

주최사 유니버설 뮤직 LLC(Limited Liability Company)는 27일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동구의 스페이스 S50에서 'J-POP ZIP 2025(제이팝 집 2025, 이하 J-POP ZIP)'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J-POP ZIP'은 일본의 음악과 문화를 압축(ZIP)해 한국 팬들에게 전달하는 체험형 음악 컬처 캠페인이다. 현장에는 다양한 J팝을 만날 수 있는 음악 감상 코너와 세가(SEGA)의 게임 체험 및 일본 관광지와 지역 특산품 소개 그리고 'J-POP ZIP' 관련 리미티드 에디션, 푸드 코트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J팝 신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의 공연과 게임·보컬로이드·애니메이션 음악 등을 디제잉하는 DJ들도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J-POP ZIP'에는 유니버설 뮤직 LLC를 대표하는 인기 J팝을 즐길 수 있는 전시와 가챠·굿즈 샵 등이 운영됐으며 당시 6천여 명의 팬이 운집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J-POP ZIP'은 유니버설 뮤직 LLC가 주최하며 SEGA/ATLUS(세가/아틀러스), The Music(더 뮤직), 시즈오카현 서울사무소, 도쿠시마현/이스타항공, 나가사키현 서울사무소, 미야기현 서울사무소, 한일축제한마당이 협찬사로 참여한다.

'J-POP ZIP'은 무료입장이며 공연에 한해서만 유료 티켓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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