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까지 가자' 이선빈·라미란, 인생 역전 도전…"비장의 한 방"


메인 포스터 공개
1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MBC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MBC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이선빈과 라미란이 벼랑 끝 현실에서 코인 투자에 뛰어든다.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극본 나윤채, 연출 오다영) 제작진은 2일 배우 이선빈 라미란 조아람 김영대의 케미가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코인 투자로 한 방을 노리는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달까지 가자'는 월급만으론 생존할 수 없는 '흙수저'(집안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 부모로부터 경제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선빈은 현실의 쓴맛에 단련됐지만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정다해 역을, 라미란은 돈을 벌고 굴리는 데 탁월한 '생활력 끝판왕' 강은상 역을 맡는다. 조아람은 제멋대로지만 매 순간을 즐기는 김지송 역으로 김영대는 외모와 재력을 두루 갖춘 마론제과 빅데이터 TF팀 이사 함지우로 분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회의실이라는 평범한 공간 속에서도 톡톡 튀는 개성을 드러내는 정다해 강은상 김지송 함지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우리에게도 있을까? 이 판을 뒤집을 비장의 한 방"이라는 카피는 인생 역전을 향한 이들의 간절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제작진은 "매력적인 배우들이 뭉쳐 기대 그 이상의 팀워크를 보여줬다. 매 순간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을 만들어 준 배우들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다. 작품 속 펼쳐질 이선빈 라미란 조아람 김영대의 케미를 포스터를 통해 미리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달까지 가자'는 오는 1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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