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보이즈 플래닛'에서 새 역사를 쓰다


플레이브가 버추얼 아이돌 최초로 엠넷 '보이즈 플래닛' 프로듀서진에 이름을 올렸다. 9월 4일 방송된 '보이즈 II 플래닛' 8화에서는 '세미 파이널 신곡 매칭 미션'에 사용될 4곡의 무대곡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플레이브는 '메인 디쉬(MAIN DISH)'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버추얼 아이돌 중 최초로 프로듀서 자리에 오른 것은 물론, 현역 아이돌 가운데서도 최초로 전 멤버가 작사, 작곡, 안무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플레이브는 참가자들이 모여 있는 자리에서 영상을 통해 등장했다. 이들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을 선물로 드리게 됐다"며 참가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곡이 공개되기 전부터 참가자들은 "이번 곡 정말 좋을 것 같다", "플레이브가 만드는 곡은 늘 히트한다"는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플레이브가 프로듀싱한 '메인 디쉬'는 올드스쿨 바이브와 락 사운드가 혼합된 곡이다. 파워풀한 비트에 주인공이 되겠다는 포부를 폭발적인 에너지로 발산하는 곡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개에서는 플레이브가 직접 춤을 선보이는 퍼포먼스 영상이 함께 공개되어 참가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참가자들은 "플레이브 선배님들이 만드셨다는 것만으로도 큰 메리트가 있다"라며 깊은 신뢰를 나타냈다.

'메인 디쉬'와 함께하게 된 후보들과 플레이브의 영상 통화가 진행됐다. 플레이브가 등장하자 "멋있다", "너무 좋았다", "너무 잘생기셨다"는 등의 호응이 쏟아졌다. 안무 연습을 지켜본 플레이브는 한 동작을 짚으며 "손을 이렇게 쓰는데, 이때는 좀 섹시하게, 음식을 먹고 나이프에 묻은 무언가를 혀로 닦는 느낌을 연상했다"라며 포인트 안무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플레이브는 참가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도 "너무 좋은 것 같다. 저희 녹음할 때 다시 만나 수정해 보자"라며 적극적으로 호응했다. 한 참가자가 순위를 걱정하며 "녹음할 때 찾아뵐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하자, 플레이브는 "봐야지! 다 기억하고 있다. 따로라도 볼 거다"라며 재치 있게 응수해 참가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플레이브의 참여는 '보이즈 플래닛'의 프로듀서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참가자들은 플레이브의 전문성과 경험을 통해 더욱 발전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플레이브의 프로듀싱은 향후 대중 음악 시장에서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방송은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순간으로 기록됐다. 플레이브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아이돌 산업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들의 행보는 많은 팬들과 음악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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