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엠카운트다운' 3관왕으로 실력 입증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음악 차트에서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9월 11일 방송된 Mnet의 '엠카운트다운'에서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의 타이틀곡 '아이코닉'(ICONIK)으로 1위에 올랐다. 이는 그들이 '더쇼', '쇼! 챔피언'에 이어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3일 연속으로 1위 트로피를 들어올린 결과이다.

제로베이스원은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한 후 팬덤인 제로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들은 "제로즈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 저희에게 의미가 깊은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하게 돼 더욱 영광이고, 뜻깊은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해 달려 나가는 제로베이스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제로베이스원은 세련된 그루브와 타이트한 리듬의 조화 속에 파워풀한 칼군무를 선보이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들의 절제된 퍼포먼스는 강렬한 에너지를 담아내며 아홉 멤버의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 발매 일주일 만에 151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로써 제로베이스원은 6연속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 K팝 그룹 중 데뷔 앨범부터 6개 앨범을 연속해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른 것은 제로베이스원이 최초이다.

제로베이스원의 이러한 성과는 K팝 시장에서의 그들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그들은 음악적 성장과 더불어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의 다음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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