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양세찬 전현무 이은지, 가수 허영지, 아나운서 윤태진(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이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에서 MC로 활약한다. /SBS PLUS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가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SBS PLUS는 17일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가 오는 10월 첫 방송한다"며 "스튜디오 MC로는 전현무 양세찬 이은지 윤태진 허영지가 전격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는 사랑하는 사람의 본모습을 낱낱이 공개하는 리얼 밀착 실험카메라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1은 지난해 5월 첫 방송해 같은 해 7월 마무리됐다.

이번 시즌2는 메인 코너인 밀착 실험카메라 '독사과 챌린지'를 프로그램 전체로 확장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사랑하는 사람의 의심스러운 본모습을 추적하는 '독사과 챌린지'에 맞게 치밀한 작전을 통해 의뢰인과 주인공, 애플녀(남성 참가자를 유혹하는 여성 출연자) 세 사람의 삼각관계를 극대화한다.

MC를 맡은 전현무 양세찬 이은지는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시즌1에서 실험카메라 속 남녀 상황에 몰입해 자신의 경험담을 공개하며 공감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윤태진과 허영지 역시 밝은 에너지와 유쾌한 입담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시즌1에 쏟아진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시즌2로 돌아왔다. 1년여 간의 재단장으로 업그레이드된 시즌2는 더욱 다양한 사연들과 촘촘해진 실험카메라 구성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는 오는 10월 첫 방송한다.

silkim@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