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와 더스퀘어이엔엠이 주관하는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가 20일 오후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열린 가운데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태산과 성호, 명재현, 이한, 리우, 운학(왼쪽부터)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마카오=이효균 기자

[더팩트ㅣ서다빈 기자] 한국을 넘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2025 T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에 선정됐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20일 오후 7시(현지 시각)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Macao Outdoor Performance Venue, 澳門戶外表演區)에서 열린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멤버 태산은 "이 상을 주신 TMA 분들께 정말 감사 인사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이 상을 받게 도와주신 프로듀서, KOZ·하이브 구성원분들, 헤메스(헤어·메이크업 스태프) 선생님들, 마지막으로 원도어(팬덤명) 이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10월에 컴백한다. 수상을 계기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의 아티스트는 한 해 동안 앨범 또는 음원을 발표한 모든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앨범 판매량(써클차트 기준)과 음원 순위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준 가수(혹은 팀)에게 수여된다. 음원 성적, 음반 판매량 등 객관적인 데이터는 물론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됐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이후 발표한 미니 1집 'WHY..(와이)', 미니 2집 'HOW?(하우?)', 미니 3집 '19.99'에 이어 최근 발표한 정규 앨범까지 4연속 '빌보드 200' 차트인에 성공하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매 활동마다 커리어 하이를 경신한 보이넥스트도어는 국내는 물론 해외 활동까지 종횡무진하며 K-POP의 새 흐름을 이끌고 있다.

특히 두 번째 일본 싱글 'BOYLIFE(보이라이프)'는 발매 첫 주에만 약 34만 6000장을 판매하며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집계 기간 8월 18~24일) 정상을 차지, 해외 아티스트로는 올해 첫 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이뤘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보이넥스트도어는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수상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프리미엄 K-POP 대축제로 거듭난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넥스지, 미야오,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아홉, 에스파, 엔믹스, 엔시티 위시,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키, 투어스, 하츠투하츠(이상 가나다순)가 참석해 최고의 무대와 함께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K-POP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명곡을 오마주한 아홉∙클로즈 유어 아이즈∙키키∙하츠투하츠의 오프닝 무대, 아홉과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첫 컬래버레이션 무대, 아이브 이서∙엔믹스 규진의 듀엣 무대, 제로베이스원 장하오∙리키의 감성 듀엣 무대까지 오직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무대들이 이어지고 있다.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 (주)더스퀘어이엔엠이 주관하는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현장 관객들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네이버 치지직, 일본에서는 니코니코, 그 외 국가에서는 글로벌 콘텐츠 유통 플랫폼 미파쇼(Mifashow)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돼 전 세계 팬들을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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