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장훈, 요리 연구가 강레오 정지선 김도윤 셰프(왼쪽부터)가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마스크 셰프'에 출연한다. /채널A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새로운 스타일의 요리 대결이 '마스크 셰프'에서 펼쳐진다.

채널A는 24일 "새 예능프로그램 '마스크 셰프'가 오는 10월 31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고 밝히며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MC로는 서장훈이, 심사위원으로는 강레오 정지선 김도윤 셰프가 합류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마스크 셰프'는 마스크로 정체를 감춘 도전자들이 오직 맛으로만 승부하는 신개념 요리 대결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자타공인 요리 고수부터 숨은 실력자까지 요리에 진심인 참가자들이 주방이라는 링 위에 올라 자신만의 필살 레시피를 선보인다.

서장훈은 복면 요리 대결을 이끌 MC로 활약한다. 그는 링 위의 마스터처럼 냉철하고 객관적인 태도로 도전자들에게 조언과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강레오 정지선 김도윤 셰프는 심사위원으로 출격한다. 각각 양식 중식 한식의 맛을 대표하는 스타셰프로 함께해 마스크를 쓴 도전자들의 정체를 추리하고 그들이 만든 음식을 냉철하게 평가한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1라운드에서 우승한 도전자가 지목할 경우 2라운드 요리 대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스타 셰프들이 선보일 요리에 궁금증이 모인다.

제작진은 "'마스크 셰프'는 마스크 뒤에 누가 있든 오직 요리 하나만으로 대결하는 최초의 신개념 복면 요리 대결"이라며 "시청자 여러분들께 다양한 요리와 치열한 대결, 마스크 셰프의 정체를 추구하는 재미까지 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스크 셰프'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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