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의 후속곡 'Medicine' 뮤직비디오가 29일 오후 6시 유튜브 SMTOWN 채널에서 공개된다./SM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엑소의 수호가 아이디어를 낸 신곡 뮤직비디오가 세상에 나온다.

SM엔터테인먼트는 29일 "엑소 수호가 공들여 준비한 후속곡 'Medicine(메디신)' 뮤직비디오가 29일 오후 6시 유튜브 SMTOWN 채널에서 공개된다"고 밝혔다.

'Medicine'은 수호의 네 번째 미니앨범 'Who Are You(후 아 유)'의 수록곡이다. 수호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롱테이크 기법으로 촬영됐다. 사랑에 빠져 느끼는 다채로운 감정을 알록달록한 색감이 어우러진 장면들과 함께 유쾌하고 재치 넘치는 퍼포먼스로 만날 수 있다.

'Medicine'은 사랑의 열병에 시달리는 나를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치료제는 너뿐이라는 가사의 레트로 감성 인디 팝 곡으로 수호는 새롭게 춤 레슨까지 받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여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Medicine'이 수록된 수호의 네 번재 미니앨범 'Who Are You'에는 동명 타이틀곡 'Who Are You'를 포함해 보통의 일상을 수호의 감성으로 풀어낸 7곡이 수록됐다.

해당 앨범은 9월 22일 발매 이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싱가포르 홍콩 우즈베키스탄 인도 등 저 세계 24개 지역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한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수호는 10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Medicine'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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