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김광규와 유쾌한 케미 전할 예정
17일 밤 11시 10분 방송
배우 선우용여가 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 3회에 출연한다. /SBS[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인생 첫 매니저로 이서진과 김광규를 맞이한다.
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이하 '비서진') 제작진은 16일 "선우용여가 '비서진'에 세 번째 스타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비서진'은 스타의 스케줄을 밀착 수행하며 하루를 함께하는 리얼 수발 로드 토크쇼다. '까칠한 수발러' 이서진과 김광규가 일일 매니저로 변신해 스타들의 민낯과 속내를 이끌어낸다.
프로그램의 세 번째 스타로 나서는 선우용여는 1965년에 데뷔해 60년 넘게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면서 그간 매니저 없이 홀로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그가 '비서진'을 통해 첫 매니저로 맞이한 이서진과 김광규에게 어떤 수발을 요청할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방송에서 선우용여는 이서진 김광규와 세대 차이를 뛰어넘는 유쾌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결혼과 출산에 관심이 많은 선우용여가 연예계 대표 노총각 이서진과 김광규에게 어떤 조언을 건넬지 궁금증이 커진다.
선우용여가 출연하는 '비서진' 3회는 오는 17일 밤 11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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