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19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이틀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소니픽처스[더팩트|이한림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체인소맨: 레제편'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극장가 '레제 앓이'가 지속되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지난 18일 하루 동안 11만750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13만1853명이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개봉 18일 만인 지난 11일 처음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후 16일 2위로 내려갔지만, 17일부터 다시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일본 작가 후지모토 타츠키의 만화 '체인소 맨'의 인기 에피소드 레제편을 극장판으로 구현한 작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22일 개봉해 542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올해 국내 스크린 개봉작 중 흥행 2위(1위 '좀비딸' 562만명)에 오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에 이어 두 번째로 200만 관객을 넘어 일본 애니메이션의 국내 극장가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주연의 '보스'로, 이날 4만9309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 수는 221만8509명이다.
3위는 역시 일본 애니메이션인 '극장판 주술회전: 희옥·옥절'이 같은 날 관객 3만9803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아 순위권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만3252명이다.



이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