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 입대 앞두고 1억 원 기부…"아이들 꿈의 시작점 되길"


깜짝 티저 영상 공개…오는 11월 18일 새 앨범 발매

NCT 도영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서예원 기자 NCT 도영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NCT(엔시티) 멤버 도영이 입대를 앞두고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31일 "도영이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우간다 마유게 지역 부곤도 마을의 학교 건축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학습 환경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공간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약 1000명의 아동이 개선된 환경에서 배움과 꿈을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도영은 "두 번째 투어를 마무리하면서 전 세계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감사하다. 이번에 지어질 학교가 아이들에게 있어 꿈을 키워가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아이들을 향한 도영의 진심 어린 마음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부곤도 마을의 많은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움의 기회를 이어가고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도영은 2022년 3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지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3000만 원 후원을 시작으로, 2023년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그는 2023년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아동 지원을 위한 5000만 원 후원은 물론 사랑의열매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도 이름을 올렸고, 지난해 11월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1억 원을 기부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왔다.

이렇게 기부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도영은 지난 6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싱가포르 마카오 태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했고, 지난 9~11일 '2025 DOYOUNG ENCORE CONCERT 'Yours'(2025 도영 앙코르 콘서트 '유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전 세계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도영은 오는 12월 8일 입대해 육군 현역병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 추천 1
  • 댓글 1


 

회사 소개 | 서비스 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의견보내기 | 제휴&광고

사업자 : (주)더팩트|대표 : 김상규
통신판매업신고 : 2006-01232|사업자등록번호 : 104-81-76081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성암로 189 20층 (상암동,중소기업DMC타워)
fannstar@tf.co.kr|고객센터 02-3151-9425

Copyright@팬앤스타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