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정국, '이게 맞아' 시즌2로 글로벌 팬 다시 만난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과 정국의 예능 콘텐츠 '이게 맞아?!' 시즌2가 12월 3일 방영된다. 11월 5일 오전 9시,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시즌2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게 맞아?!'는 지민과 정국의 우정 여행기를 담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로, 지난해 9월 첫 시즌이 종료된 후 약 1년 3개월 만에 새로운 이야기가 방영된다.

시즌1은 공개 후 42일 동안 전 세계 디즈니+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비드라마 콘텐츠로 기록됐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즌2에서는 전역 일주일 만에 시작된 리얼한 우정 여행기가 펼쳐진다. 지민과 정국은 소박한 예산과 오래된 여행책을 들고 스위스와 베트남을 여행한다.

12일간의 여정 속에서 지민과 정국은 웃음과 감동을 전하며 한층 깊어진 우정을 보여준다. 이번 시즌은 짐을 최소화한 '미니멀리즘 여행' 콘셉트를 채택하여 차별화를 꾀했다. 여행 중 경비를 직접 벌기 위해 게임에 임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제공한다.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 드러나는 솔직한 감정은 지민과 정국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킨다.

시즌1에서 인기를 끌었던 액티비티와 장난기 어린 팀워크는 이번 시즌에서도 계속된다. 스위스와 베트남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두 사람의 우정은 더욱 깊어지며, 꾸밈없는 일상과 솔직한 대화, 예측불가한 사건들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티저 이미지와 함께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스포일러 스틸도 공개됐다. 스틸 속에서 지민과 정국은 스위스의 마테호른 앞에서 미소를 짓고, 베트남 호이안의 해변에서 배를 타고 야경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러한 자연스러운 모습은 이번 시즌에 대한 궁금증을 증대시킨다.

'이게 맞아?!' 시즌2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12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두 편씩 공개된다. 디즈니+에서 단독으로 방영되는 이번 시즌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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