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임영웅·영탁이 팬앤스타-엔젤앤스타를 통해 선한영향력 가수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더팩트ㅣ손해리 기자]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제40대 ‘엔젤앤스타(Angel N Star)’에 선정되며 선한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슈가는 지난 10월 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저소득 한부모 가정 아이들을 위한 생리대 나눔 프로젝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제40대 엔젤앤스타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슈가는 이번에 처음으로 엔젤앤스타 프로젝트 목표를 달성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어 임영웅, 영탁도 선한영향력 가수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프로젝트는 팬앤스타 '엔젤앤스타' 10월 프로젝트로 가정환경이 어려운 한부모 가정에서 자란 여고생이 생리대 구매조차 부담스러워, 학교에서도 불편함을 참는 사연으로 시작됐다. 팬들은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에 동참하며 비슷한 처지에있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슈가, 임영웅, 영탁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선행에 앞장 선 것이다.

슈가, 임영웅, 영탁의 선한영향력으로 11월 중순 '더함께새희망'에서 나눔식이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슈가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은 엔젤애즈닷 ‘신촌 메가박스’ 전광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과 나눔 현황은 팬앤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팬앤스타 ‘엔젤앤스타’에서 1위를 차지한 가수에게는 1년간의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더팩트뮤직어워즈(TMA)’ 시상식에서 엔젤앤스타상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2025년 TMA에서는 가수 임영웅이 해당 상을 수상하며 선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arulhr@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