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출연하는 '모범택시3'는 오는 11월 2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한다. /SBS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세 번째 운행을 시작하며 답답한 현실을 시원하게 타파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제작진은 5일 '무지개 5인방' 김도기(이제훈 분) 장대표(김의성 분) 고은(표예진 분) 최주임(장혁진 분) 박주임(배유람 분)의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 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2021년 시즌1, 2023년 시즌2가 방영돼 큰 사랑을 받았다.

공개된 포스터는 2년 만의 재운행을 알리는 모범택시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하 차고 엘리베이터 위에서 출동을 위대 대기 중인 모범택시의 불빛이 반가움을 불러일으킨다.

이와 함께 불이 켜진 지하 아지트 안에서 출격 준비를 마친 '무지개 5인방' 김도기 장대표 고은 최주임 박주임의 모습이 드러난다. 변함없는 모습으로 지하 정비소에 집결한 5인방의 모습은 든든한 다크 히어로들의 귀환을 알린다. 불빛을 등진 이들의 강렬한 아우라가 5인방의 활약을 향한 기대를 높인다.

SBS에 따르면 '모범택시3'는 더욱 견고해진 캐릭터 플레이와 팀 케미, 탄탄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앞선 시즌들보다 한층 확장된 스케일과 완성도 높은 영상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공감을 자극하는 의뢰인들의 사연과 악독해진 빌런(악당)들의 등장이 '무지개 운수'의 복수 대행 서비스를 한층 짜릿하게 만들 전망이다.

'모범택시3'는 오는 11월 2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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