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6시 신곡 'Fallen Superstar'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
2개월 만애 내놓는 솔로곡…군백기 달래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가 11일 오후 6시 또 하나의 솔로곡을 공개하며 자신의 군백기로 아쉬워하고 있을 팬들을 달랠 예정이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가 또 한 번 신곡을 기습 발매한다.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이날 오후 6시 호시의 신곡 'Fallen Superstar(폴른 슈퍼스타)'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보는 호시가 지난 9월 발표한 'TAKE A SHOT(테이크 어 샷)' 이후 약 2개월 만에 내놓는 솔로곡이다.
'Fallen Superstar'는 상처받은 두 사람이 각자의 결핍 속에 함께함으로써 온기를 찾아가는 이야기가 담긴 노래다. 빠른 템포의 드럼과 서정적인 기타 사운드가 대비를 이루는 가운데 호시의 섬세한 보컬이 더해져 격정적인 서정시 같은 음악을 탄생시켰다.
호시는 이번 곡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영어 솔로곡에 도전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공감대를 넓힐 전망이다.
뮤직비디오는 추락과 사랑이 공존하는 'Fallen Superstar'의 오묘한 감정선을 세련되고 감각적인 비주얼로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날 0시 공개된 티저에는 신곡의 일부가 담겨 음원과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처럼 호시는 단체와 유닛 앨범은 물론이고 다양한 솔로곡을 선보이며 음악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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