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바컬쳐 합류 후 첫 신곡
다이나믹듀오 피처링 지원사격
래퍼 신스가 아메바컬쳐 합류후 첫 신곡 'BANGING!'을 14일 각 음악 사이트에 발매한다./아메바컬쳐[더팩트ㅣ최현정 기자] 래퍼 신스(SINCE)가 새로운 음악과 함께 다음 스테이지로 도약에 나선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신스의 신곡 'BANGING!(뱅잉!) (Feat. 다이나믹 듀오)'이 14일 각 음악 사이트에 발매된다고 13일 밝혔다.
신스는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Mnet '쇼미더머니' 파이널에 진출하고 '한국 힙합 어워즈 2022'에서 신인 아티스트로 선정된 래퍼다. 또 신스는 정식 데뷔 전인 2019년 프리스타일 랩 콘텐츠 '오픈 마이크 스웨거'에서 우승하고 지난해 티빙 '랩:퍼블릭' 준우승까지 거머쥐면서 힙합 신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이러한 성과의 바탕은 신스의 탄탄한 랩 스킬과 성장을 거듭해온 음악적 역량이다. 신스는 특유의 정확한 딕션과 힘 있는 발성, 속도감 있는 래핑과 매력적인 플로우로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휩쓸었다. 특히 'SIGN(사인)', 'FACE TIME(페이스 타임)', 'UP해(업해)' 등의 무대는 신스의 강점이 잘 드러난 레전드 라이브로 꼽히고 있다.
신스는 최근 다양한 영역을 오가며 업그레이드된 행보를 펼치고 있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 랩 멘토로 활약 중인 그는 섬세한 조언과 든든한 응원은 물론 센스있는 진행 실력까지 선보이는 중이다. 이 밖에도 K팝 걸그룹 엔믹스 신곡에 작사가로 참여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이처럼 폭 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스의 신곡 'BANGING!'은 지난 5월 아메바컬쳐에 합류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결과물이다. 이번 곡은 다이나믹 듀오가 피처링을 맡고 아메바컬쳐 소속 프로듀서 페디(Padi)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이에 신스는 'BANGING!'을 통해 한 단계 진화한 음악 스타일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앞선 티저에서는 레이싱 콘셉트의 비주얼 변신으로 스포티하고 세련된 힙합 트랙을 예고했다. 신스의 폭발할듯한 에너지는 물론 다이나믹 듀오와의 박진감 있는 랩 랠리 또한 리스닝 포인트다.
한편 신스는 새 싱글 'BANGING!'의 발매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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