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박미선, 선우용여와 만났다…"생각만 해도 눈물이"

엔터 입력 2025. 11. 1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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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유방암 초기 진단 받고 활동 중단
지난 12일 '유퀴즈' 출연해 투병기 알려


암투병 박미선 선우용여와 만났다생각만 해도 눈물이
유방암을 앓고 있는 코미디언 박미선(왼쪽)이 배우 선우용여와 함께 찍은 사진을 1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 /인스타그램 캡처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유방암 투병 중인 코미디언 박미선이 배우 선우용여와 만난 근황을 전했다.

박미선은 14일 개인 소셜 미디어에 "밥 사주신다고 멀리 파주까지 오셔서 고기 사주고 가신 엄마"라는 글과 함께 선우용여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이어 "늘 내 생각을 하면 그렇게 눈물이 나시나보다. 오래오래 건강해달라"라고 선우용여를 응원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미선과 선우용여는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998년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춘 후 지금까지 친분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미선은 올해 초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조기 발견한 덕분에 방사선과 약물치료만으로 완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고 지난 12일에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유방암 투병기를 직접 밝히며 복귀 소식을 알렸다.

방송에서 그는 "항암치료 4회차에 폐렴이 왔다. 지금은 약물치료 중"이라며 "유방암 종류가 여러 가지인데 전 완쾌가 없어 항상 조심하고 검사해야 한다. 또 생기면 수술하고 치료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 다음 날인 13일 박미선은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서 많이 떨렸지만 그동안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저 잘 지내고 있어요' 하고 직접 말씀드리고 싶어서 용기 냈다. 또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활동 재개 의지를 드러냈다.

silkim@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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