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서사를 하나의 세계로 묶어낸 작업물 예고
가수 츄가 내년 1월 데뷔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서예원 기자[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츄(CHUU)가 내년 1월 가요계에 출격한다.
소속사 ATRP는 20일 "츄가 내년 1월 발매를 목표로 첫 솔로 정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며 "츄의 지금을 가장 선명하게 담아내며 지금까지 쌓아온 음악적 서사를 하나의 세계로 완성해 내는 작업물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츄는 이번 정규앨범을 통해 기존의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에 머물지 않고 자신의 투명한 에너지에 보다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깊이 있는 해석을 더해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지난 2017년 그룹 이달의 소녀로 데뷔한 츄는 2021년 첫 솔로 미니앨범 'Howl(하울)'로 홀로서기를 시작했고, 'Strawberry Rush(스트로베리 러시)'와 'Only cry in the rain(온리 크라이 인 더 레인)' 등을 발매하며 꾸준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그는 다양한 장르적 시도와 감정선을 확장했고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졌다.
츄는 신보 발매에 앞서 오는 12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단독 팬콘서트 'CHUU 2ND TINY-CON – 첫 눈이 오면 그때 거기서 만나'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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