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껏 사랑하고 싶어"…최수영·김재영 '아이돌아이', 2차 티저 공개


아이돌 김재영·변호사 최수영의 로맨스 
12월 22일 밤 10시 첫 방송


지니TV 새 오리지널 시리즈 아이돌아이가 최수영과 김재영의 상황을 담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니TV 지니TV 새 오리지널 시리즈 '아이돌아이'가 최수영과 김재영의 상황을 담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니TV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최수영과 김재영이 아찔한 무죄 입증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지니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극본 김다린, 연출 이광영) 제작진은 27일 각자의 진실을 숨긴 맹세나(최수영 분)와 도라익(김재영 분)의 모습을 담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돌아이'는 스타 변호사 맹세나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가장 좋아하는) 도라익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공개된 영상은 모든 것이 완벽한 11년 차 프로 아이돌 '골드보이즈'의 센터 도라익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내 "사람들이 사랑하는 건 내가 아니야"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드러나는 그늘진 도라익의 이면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살인사건으로 균열이 생긴 도라익의 일상은 호기심을 더욱 높인다. 뜨거웠던 환호는 싸늘한 비난이 되고, 빛나던 무대 위에서 어둑한 취조실에 놓인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한다.

도라익을 향한 팬심과 의심 사이에서 혼란한 맹세나도 흥미롭다. "라익이는 그런 짓 할 사람이 아니야"라며 읊조리는 혼잣말과 달리 변호사로서 의심을 떨치지 못한다. 그런 그에게 도라익은 모두가 등돌린 세상에서 하나의 애정이라도 갈구하듯 "어느 쪽이야, 난?"이라고 묻는다. "예전처럼 마음껏 사랑하고 싶어"라는 맹세나의 애틋한 속마음은 이들 관계에 궁금증을 더한다.

'진짜'를 숨기고 살아왔던 도라익과 '진심'을 숨겨야만 하는 맹세나, 두 사람이 어떻게 무죄를 입증해 나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아이돌아이'는 오는 12월 22일 밤 10시 KT 지니 TV에서 공개되며,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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