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14일 방콕 라자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서 개최
SM엔터테인먼트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SMTOWN LIVE 글로벌 투어가 2026년 2월 14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피날레 공연을 펼친다./SM엔터테인먼트[더팩트ㅣ최현정 기자] 엔터테인먼트 기업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TOWN LIVE(에스엠타운 라이브)'가 방콕에서 글로벌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SM은 2일 'SMTOWN LIVE 2025~26 THE CULTURE, THE FUTURE in BANGKOK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26 더 컬처, 더 퓨처 인 방콕)을 2026년 2월 14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MTOWN LIVE가 방콕에서 열리는 것은 2012년 11월 'SMTOWN Live World Tour III in BANGKOK(에스엠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3 인 방콕)' 이후 약 13년 만이다.
태국 최대 규모의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키 민호), 엑소, 레드벨벳(아이린 슬기 조이), NCT 127(엔시티 127), NCT DREAM(엔시티 드림), WayV(웨이션브이), 에스파, 라이즈, NCT WISH(엔시티 위시), 하츠투하츠, 승한앤소울, SMTR25(에스엠티알25)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특별한 스테이지를 선사할 계획이다.
SM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진행중인 이번 글로벌 투어는 지난 1월 서울을 시작으로 멕시코시티, LA, 런던, 도쿄에서 개최됐으며 2026년 1월 31일과 2월 1일 일본 후쿠오카 공연도 앞두고 있다.
또 글로벌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방콕 공연은 SM 창립기념일인 2월 14일에 개최돼 그 의미를 더한다.
한편 SMTOWN LIVE는 '한국 단일 브랜드 공연 최초 프랑스 파리 공연', '아시아 가수 최초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 '해외 가수 최초 중국 베이징올림픽주경기장 공연', '두바이 최초 대규모 K팝 공연' 등 다양한 최초 기록을 달성하며 명성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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