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시은이 Mnet '스틸하트클럽'에서 감성 보컬과 리더십을 발휘했다. 시은은 지난 2일 방송된 '스틸하트클럽' 4라운드 2차전 '컬래버 유닛 배틀'에서 한빈킴 팀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시은이 등장하자 한빈킴 팀은 즉각 분위기가 고조됐다. 사기소멀은 "해병대 복무 시절 항상 TV에서 보던 스테이씨였는데 꿈인가 싶었다"고 밝혔다. 시은의 합류로 한빈킴 팀은 대중성을 확보했다. 시은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틸 하트' 비법으로 윙크와 손 키스 제스처를 소개하고, 'ASAP'의 '꾹꾹이춤'을 전수했다.

시은은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을 무대 곡으로 제안했다. 한빈킴 팀은 기존 무대와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시은은 사기소멀과 보컬 호흡을 맞추며 합주를 통해 화음을 보완했다. 실수로 의기소침해진 사기소멀에게 "기 죽으면 안 된다"고 격려하며 멤버들을 다독였다.

무대에서는 완벽한 하모니와 화음이 돋보였다. 시은은 에어 기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보였다.

한편, 시은이 속한 스테이씨는 올해 두 번째 월드투어 'STAY TUNED'를 진행 중이다. 아시아 8개 도시, 오세아니아 4개 도시, 북미 10개 도시를 방문해 현지 팬과 만남을 가졌다. 내년 2월 11일에는 일본 첫 정규앨범 'STAY ALIVE'를 발매한다.

[출처=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