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음이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종로구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데뷔 첫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ES NATION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장한음(Jang Haneum)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팬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잊지 못할 겨울밤을 함께한다.

4일 소속사 ES NATION에 따르면 장한음은 오는 12월 20일 오후 7시와 21일 오후 5시 종로구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JANG HANEUM FANCON: Winter Night's Wonderland, With BBZ(장한음 팬콘:윈터 나이트 원더랜드, 위드 밤비즈)'(이하 'Winter Night's Wonderland')를 개최한다.

'Winter Night's Wonderland'는 오랜 시간 장한음을 응원해온 팬덤 BBZ(밤비즈)와 만나는 첫 공식 팬 콘서트다. 장한음은 팬들에게 한층 성숙해진 음악과 무대를 선사하고 또 깊은 교감을 나누며 뜻깊은 추억을 쌓을 계획이다.

장한음은 직접 선곡 과정과 콘셉트 기획에 참여해 팬들이 한겨울 밤 꿈처럼 빠져들 수 있는 감성적인 구성과 스토리텔링을 완성했다. 특히 밴드 라이브 세션, 미공개 곡 최초 공개, 스페셜 게스트와 특별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또 장한음은 팬덤 밤비즈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와 겨울 감성을 극대화한 VCR 등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팬 콘서트는 장한음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팬 콘서트로 아티스트 와 팬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며 "장한음의 음악적 성장과 팬들에 대한 진심이 담긴 무대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근 종영한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서 빼어난 비주얼과 걸출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장한음은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 가고 있다. 내년 상반기 새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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