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로몬 주연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메인 포스터 공개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의 메인 포스터가 1월 7일 공개됐다. 이 드라마는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 은호(김혜윤 분)와 자기애 과잉 월드클래스 축구선수 강시열(로몬 분)의 좌충우돌 망생 구원 판타지 로맨스를 다룬다.

공개된 포스터는 동양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두 사람의 비주얼을 담고 있다. 은호는 900여 년을 구미호로 살아온 캐릭터로, 인간이 되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포스터의 배경에는 은호의 여러 갈래 꼬리와 손 위에서 피어난 보랏빛 구슬 그림이 포함되어 있어 상상력을 자극한다. 포스터 상단에는 "이 외모에! 이 매력에! 네가 나한테 빠지는 건 당연한 거야. 알다시피 내가 구미호잖아?"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김혜윤은 "대본을 읽었을 때 'MZ 구미호'라는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로몬은 "대본에 흥미를 느꼈다"며 "가볍게 웃으며 볼 수 있는 작품이면서도 감정의 깊이가 있어서 이 관계를 어떻게 만들어갈지 궁금했다"고 전했다.

김혜윤은 로몬에 대해 "주변에 겹치는 지인들이 많아서 원래 알던 사이처럼 친근했다. 엄청 착하고 바르고 열정적인 배우"라고 말했다. 로몬은 "김혜윤과의 케미는 만들려고 노력하기보단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 워낙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서 그 리듬을 따라가면서 시너지가 형성됐다"라고 밝혔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1월 16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2월 4주차, 1월 1주차 TV 드라마 부문에서 2주 연속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방영 전부터 화제성을 얻고 있다.

은호는 인간이 되고 싶지 않은 구미호로, 선행은 작은 것도 삼가고 악행은 큰 것만 삼가며 살아간다. 그러나 뜻밖의 사건이 발생하면서 그녀의 호생사를 뒤흔든다. 김혜윤은 "선재 업고 튀어" 이후 차기작으로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로몬은 강시열 역할을 맡아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다. 그는 "겉으로는 강해 보이는 은호와 강시열이 계속 티격태격하다가, 어느 순간 서로에게 스며들고 그 과정에서 각자의 외로움과 상처를 채워가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새로운 구미호 세계관을 바탕으로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유쾌하고 재기발랄한 이야기를 펼친다. 김혜윤과 로몬의 설레는 만남을 예고하며 2026년 SBS 드라마의 첫 포문을 여는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의 제작진은 "사랑할 수밖에 없는 구미호와 그에게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인간의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K-구미호의 계보를 잇는 작품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추천 7
  • 댓글 3


 

회사 소개 | 서비스 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의견보내기 | 제휴&광고

사업자 : (주)더팩트|대표 : 김상규
통신판매업신고 : 2006-01232|사업자등록번호 : 104-81-76081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성암로 189 20층 (상암동,중소기업DMC타워)
fannstar@tf.co.kr|고객센터 02-3151-9425

Copyright@팬앤스타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