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금 미지급"…김다현, 전 소속사 민형사 고소


전 소속사 대표들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

가수 김다현이 정산금 미지급 등을 이유로 전 소속사를 민사 및 형사 고소했다. /현컴퍼니 가수 김다현이 정산금 미지급 등을 이유로 전 소속사를 민사 및 형사 고소했다. /현컴퍼니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김다현이 전 소속사로부터 출연료 및 관련 정산금을 지급 받지 못해 민사 및 형사 소송에 돌입했다.

4일 김다현의 새로운 소속사 현컴퍼니는 "지난달 말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미지급 정산금에 대한 지급명령 신청과 압류 절차에 착수, 이달 초 서울 강남경찰서에 전 소속사 대표들을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 고발장을 제출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전 소속사에게 지난해 11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정산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2025년 9~10월분부터 김다현의 출연료 및 행사 등 기타 수익에 대한 정산 지급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협의가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나이 어린 10대 아티스트의 심적 안정과 권익 보호를 위해 부득이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김다현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인의로는 "이번 조치는 특정인을 비방하거나 갈등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정당한 대가와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2009년생인 김다현은 '국악 신동'으로 유명세를 탔고 2020년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최종 3위에 올랐다. 그는 전 소속사와 계약 위반 및 신뢰관계 파탄으로 인한 계약을 종료한 후 지난해 11월말 현컴퍼니로 이적해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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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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