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유재석·장항준과 '해피투게더' 6년 만에 MC 합류...7월 첫방

윤종신이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피투게더’)의 MC로 합류한다. ’해피투게더’는 2001년부터 2020년까지 20년간 방송된 KBS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인기 코너와 익살스러운 토크로 사랑받았다.
이번 시즌에는 윤종신이 유재석, 장항준과 함께 MC로 나선다. ’해피투게더’는 6년 만에 부활하며, ’함께 노래할 이유’를 증명하는 스토리텔링 음악 오디션으로 새롭게 기획됐다. 나이, 장르, 자격 제한 없이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팀만의 서사와 하모니가 심사 기준이 된다.
윤종신은 ’슈퍼스타K’, ’싱어게인’ 등 다양한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음악적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오랜 음악인, 프로듀서, 예능인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해피투게더’ 측은 ″새롭게 돌아온 ’해피투게더’에 윤종신이 MC로 합류했다″며, 유재석, 장항준과의 조합이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윤종신과 유재석은 2010년 2월 종영한 SBS 예능 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 이후 오랜만에 고정 멤버로 재회한다. 두 사람은 그동안 MC와 게스트로 여러 차례 만났으나, 고정 출연진으로 함께하는 것은 약 16년 만이다. 유재석은 과거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윤종신과의 각별한 인연을 언급한 바 있다.
장항준과 윤종신은 30년 가까이 우정을 이어온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윤종신은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30대 시절 6억 원의 빚을 떠안았을 당시 장항준이 삶의 도피처가 돼줬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달 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도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해피투게더’는 7월 중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이달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