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유튜브서 밝힌 '사랑 철학'..."진정한 사랑은 바라는 게 아니다"

셀럽 입력 2026. 05. 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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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촬영 비하인드와 함께 자신의 사랑에 대한 생각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최근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 공개된 ’이번 주 막방 소식에 눈물이..ᅵ21세기 대군부인 비하인드’ 영상에서 극 중 성희주 역을 맡아 계약 결혼 사실이 드러난 후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도움을 청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해당 장면에서 아이유는 ″사랑 앞에 자존심을 다 버렸다″며 ″완이가 이런 사랑을 알아줘야 할 텐데 싶다가도,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이 드는 걸 보니 아직 덜 사랑한 건가 싶다. 진정한 사랑은 상대가 알아주길 바라는 게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이 같은 생각이 아이유의 철학인지 극 중 캐릭터의 철학인지 묻자, 아이유는 ″아이유의 철학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희주는 아직 사랑을 깊게 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 철학까지는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희주가 아버지 앞에서 무릎을 꿇는 장면에 대해 ″희주에게는 아버지와의 관계가 워낙 복잡미묘하기 때문에 더 힘들었을 것″이라며 ″전 국민 앞에서 무릎을 꿇는 것보다 아버지 한 사람 앞에서 무릎 꿇는 게 훨씬 굴욕적이고 어려운 일처럼 느껴졌을 것 같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도움을 요청한 장면″이라고 전했다.

아이유는 상대 배우 변우석과의 호흡을 위해 화면 밖에서도 눈물 연기를 이어갔으며, 변우석은 촬영이 끝난 뒤 아이유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두 배우는 또 다른 장면 촬영 후 손바닥을 맞대며 기쁨을 나누는 모습도 보였다.

앞서 아이유는 ’이지금-미니 팔레트’ 영상에서도 ″진짜 사랑하면 저렇게 계속 사랑에 대해서 얘기를 굳이 하지 않아″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아이유와 이종석은 2022년 12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두 사람은 공식 석상에서 서로를 간접적으로 언급하거나 콘서트 현장에서 목격된 바 있다.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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