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김다영과 비밀 연애 발각된 내막 공개...카드 한 장이 '동상이몽2'서 결정적

배성재가 아내 김다영과의 비밀 연애가 들통난 과정을 공개했다.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5월 12일 방송에서 배성재, 김다영 부부의 신혼집에 침착맨, 넉살, 조혜정 작가 등이 방문했다. 이날 배성재는 연애 사실이 발각된 이유에 대해, 연애 초반 김다영에게 신용카드를 건넸고, 김다영이 해당 카드를 휴대폰 케이스에 넣어 SBS 여자 화장실에 두고 나왔다고 밝혔다. 김다영은 휴대폰을 약 10분 정도 잃어버렸다고 설명했다.
이후 라디오 작가가 김다영의 휴대폰을 발견해 케이스에 꽂힌 배성재의 이름이 적힌 카드를 보고, 팀에 전달했다. 다음날 작가는 배성재에게 ″김다영 아나운서랑 사귀어요?″라고 직접적으로 물었고, 배성재는 ″둘러댈 수 있었는데 이건 잡혔다 싶었다. 사귄 지 1년도 안 됐을 때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조혜정 작가는 김다영의 SNS에서 방송국에서 찍은 거울 셀카 사진을 확인하며, 카드가 언제부터 있었는지 추적했다고 밝혔다. 그는 ″SNS에 들어가 봤더니 거울 셀카가 많더라. 그 카드가 언제부터 있었는지 봤는데 꽤 오래 그 카드가 꽂혀 있었다″고 말했다.
연애 사실이 알려진 후 배성재는 제작진에게 고급 샴페인을 선물하며 비밀 유지를 부탁했으나, 소문은 퍼졌다고 말했다. 배성재는 ″견적을 내보니까 피디랑 작가를 포섭해야 했다. 번개같이 고급 샴페인 한 병씩을 안겼다. 확실한 것을 입에 넣어줬다″고 했고, 조혜정 작가는 ″나도 소문을 들었다. 나는 아니다″라며 PD에게 화살을 돌렸다.
또한, 게스트로 출연한 지예은은 과거 배성재가 라디오 회식 때마다 집에 어머니가 계신다고 했던 점을 언급하며 여자친구의 존재를 눈치챘다고 말했다. 지예은은 ″나이가 있으니 여자친구가 있어도 되지 않냐? 아이돌도 아니고 관심도 없다″고 말했다.